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성황

2015-11-10 08:3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9월 초부터 사전 운영 중인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이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육시설 학생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순천, 성주, 사천, 거창 등지에서 답사를 다녀갔으며 많은 타 시·군 기관에서 현장답사를 문의하고 있다.
 

▲남원시가 시범 운영중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사진제공=남원시]


특히 인월원광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4일 2일간 진행한 전시관람과 체험프로그램, 호랑이 라이더관, 써클영상관은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남원시 소재 교육시설에서 사전방문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은 내년 3월 말까지 주요 방문 층인 어린이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운영을 통해 안전 및 전시시설, 프로그램 등의 미비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곤충온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회전시실 특별전 등 전시관 내·외부 공간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요소를 보강해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