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정우 "촬영하면서 자괴감에 빠져" 왜?
2015-11-10 00:33
히말라야 정우 히말라야 정우 히말라야 정우 [사진=정우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히말라야' 정우가 촬영 중 겪은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에서 '고산병 증세를 보였다는데?'라는 기자의 질문에 정우는 "'히말라야' 촬영장에서는 내가 많이 작아지는 걸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우는 "황정민 선배님은 태권브이인 줄 알았다. 라미란 선배님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항상 뒤처져있었다. 첫날 한 번만 황정민 선배님과 가고, 다음 날부터는 잘 안되더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 황정민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