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정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과의 첫 만남? "싸운 줄 알았다"…대체 왜?

2015-11-09 16:12

'히말라야' 정우[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정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는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배우 권상우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권상우 집에 놀러 갔는데, 어색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이 싸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는 정우와 손태영 모두 낯을 가렸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당시 손태영과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던 정우는 "할 때는 기가 막히게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