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폐막식 '성황'
2015-11-09 14:0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연 2015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폐막행사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회에 걸친 청소년 문화축제로 채워졌다.
폐막식은 밴드와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1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상에 힘쓰고, 운영에 기여한 청소년 3개팀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됐다.
또 폐막식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2개팀은 오는 28일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펼쳐질 '2015 경기도 청소년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