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콤팩트 포토 프린터 ‘픽처메이트’ 출시
2015-11-09 09:56
한국엡손이 9일 출시한 콤팩트 포토프린터 ‘엡손 픽처메이트(Picture Mate) PM-401’[사진=한국엡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엡손이 가정에서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콤팩트 포토프린터 ‘엡손 픽처메이트(Picture Mate) PM-401’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엡손 픽처메이트 PM-401은 사진 출력에 적합한 염료잉크를 사용하고 다중 잉크 분사 기술을 탑재해 최대 해상도 5760x1440 dpi의 고화질 사진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중 잉크 분사 기술은 이미지에 따라 잉크 방울 크기 및 잉크 방울 수, 잉크 분사 위치를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사진의 화질 손상 없이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엡손 픽처메이트 PM-401은 최대 출력 사이즈는 A5 사이즈(148x210mm)까지 커졌지만 제품의 부피는 기존 모델의 절반에 가깝게 줄어들었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포토 용지와 일반 용지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사진 외에도 엽서, 봉투, 연하장 카드, 작은 크기의 지도, 요리 레시피 등 다양하게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옥션에서는 엡손 픽처메이트 PM-401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신제품 구매 한 고객이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광택 포토용지, 포토앨범을 모두 증정한다. 또 포토 프린터와 함께 ‘잉크+포토용지’ 팩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OK캐쉬백 포인트 3만 점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