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차이나데이 개최

2015-11-09 09:28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와 “한중 FTA 활용 및 중국 비관세장벽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오는 11일 14시부터 미추홀타워 7층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에서 인천지역 수출업계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및 중국 비관세장벽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엽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한-중 FTA발효 대비, 중소기업의 원활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업체 및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FTA 활용 정부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는 한중 FTA 원산지 규정 및 활용방안, 중국 인증제도 안내 및 중국 지식재산권 보호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차이나데이를 개최하고 start-up 및 중소기업들에게 중국 진출에 관한 정보 등 기업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start-up 및 중소기업에 효율적인 물류 방법, 해외통관애로 해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방법 등 중국 진출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