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구매 일주일만에 액정 수리 맡겼더니 제품가격 3분의 1 내라?
2015-11-09 08:2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폰6S AS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MBC에 따르면 120만원짜리 애플 아이폰6S 플러스를 구입한 한 소비자는 일주일 만에 액정을 깨트려 수리를 맡겼더니 제품의 3분의 1을 내야 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
AS센터는 처음 19만 4000원을 내라고 했으나, 아이폰6S AS정책이 아직 없어 부분 수리가 불가능해 새 제품 교체만 가능한데 이를 44만 9000원에 주고 해야 한다는 것.
이에 애플 측은 11월 중순부터 액정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