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폴리스 라인 앞에서 오열...궁금증 UP
2015-11-08 21:11
8일 방송하는 SBS '애인있어요′ 22회에서 해강(김현주)의 사고에 충격받은 백석(이규한)이 준상(최정우)에게 모두 자기 탓이라며 진짜 용기(김현주)를 만났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용기는 설리(박한별)의 오피스텔에서 청소하던 중 해강의 여권을 발견한다. 이에 용기는 자신의 닮은 해강의 사진을 보고 의문을 가진다.
한편, 진언(지진희)은 팩스로 해강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고 벅찬 마음으로 해강을 찾는다. 하지만 연락이 안 되고 이어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도해강의 살해 소식을 들은 진언은 불안감으로 달려간 우듬지 앞에서 폴리스 라인을 발견하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이 다시 남편 최진언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애인있어요′ 22회는 2015 프리미어 12 개막전 중계로 오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