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설관리공단, '따뜻한 이웃사랑' 나눠

2015-11-07 22:11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이 6일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부상한 광명동굴 야외행사장에서 열렸으며, 공단 직원들은 물론 광명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여성자원봉사회 등 주요기관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추장 담그기가 진행됐으며, 담가진 김장·고추장은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탈북이주민 등에게 따스한 온정을 담아 전달된다.

한편 김 이사장은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행복 도우미’로서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고자 시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또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공단 전 직원이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열정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늘 푸른 청춘의 마음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에 나서고 헌신봉사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