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호성, 일본골프투어(JGTO) 대회 선두자리에서 내려가
2015-11-07 15:20
‘헤이와·PGM챔피언십’ 3R,합계 8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송영한·장동규 8위, 류현우·이상희 22위
최호성(42)이 일본골프투어(JGTO) ‘헤이와·PGM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우승상금 4000만엔)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
최호성은 7일 일본 지바현 소부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호성은 3라운드합계 8언더파 202타(63·70·69)로 후지모토 요시노리, 이치하라 고다이(이상 일본)와 함께 2위에 자리잡았다.
최호성은 1,2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선두였다. 3라운드 선두는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친 다니하라 히데토(일본)다. 최호성보다 2타 앞선다.
최호성은 아시안투어와 JGTO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 3월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그 해부터 JGTO 대회에 출전해왔다.
송영한(신한금융그룹) 장동규는 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는 2언더파 208타로 JGTO 상금랭킹 2위 이케다 유타(일본) 등과 함께 16위, 류현우 이상희는 1언더파 209타로 22위, 김형성(현대자동차)은 3오버파 213타로 공동 48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