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치즈인더트랩' 향한 관심도 최고조! 박해진의 힘!

2015-11-06 14:50

[사진 제공= 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중국 내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어마어마한 검색량으로 차기작 ‘치즈인더트랩’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박해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아이치이(중국 동영상 사이트) 한국 드라마 주간 인기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며 총 다운로드 수 31억6200만 번을 기록, 바이두(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한국 드라마 차트에선 10월 마지막 한 주 동안만 6225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로 1위를 기록하며 2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닥터이방인’은 바이두 영상 총 조회수 누적 8억5000만에 종합평가점수 9.4점으로 인기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월 30일 기준)

뿐만 아니라 토도우(중국 동영상 사이트) 내의 박해진 출연작의 평점은 ‘나쁜녀석들’ 9.3, ‘닥터이방인’ 9.4, ‘별에서 온 그대’ 8.7, ‘내 딸 서영이’ 9.4로 네 작품 평균 9.2점을 기록해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박해진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완성도와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차기작 ‘치즈인더트랩’를 향한 관심도 또한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웨이보(중국 소셜 네트워킹)에서 ‘한국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누적 조회수가 약 1억500만 번으로 하루 평균 28만 번이 늘고 있을 정도.(11월 3일 기준) 이는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로 댓글수와 팔로워 수에선 ‘치즈인더트랩‘ 우위를 달리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해진이 유정 역으로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로 오는 1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