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전문업체, 비교견적서비스로 늦가을 이사비용 저렴하게 이용
2015-11-06 16:00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쌀쌀한 늦가을이지만 이사업계에서는 또 한 번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시즌이 지금이다. 너무 무덥거나 너무 추운 계절을 피한 지금이 이사하는데 가장 좋기 때문이다.
포장이사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이용한다는 포장이사 가격비교 서비스 이용실태를 보면 이는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포장이사 비교견적 서비스 이사몰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에 이르는 가을은 손 없는 날과 상관없이 포장이사 견적요청이 부쩍 늘어난다. 입점한 수많은 제휴업체들도 이 시기가 가장 바쁘다.
자연스레 소비자들도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하는 데 고민이 많아진다. 대개 여러 업종에서는 성수기에 보다 높은 비용을 책정하는데, 포장이사 업종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용 면에서 효율적으로 이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포장이사 견적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사몰 같은 업체들이 많아 비용부담은 많이 덜어진 상태다.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사이트의 대표적인 이사몰은 자체 포장이사 비교견적 신청페이지(http://2424.net/2424order/net2.php)에 이사날짜나 연락처 등을 남기면 제휴된 500여 전국 포장이사 업체들 중 최적의 견적을 낸 포장이사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즉, ‘1인 소비자에 대한 다수 공급자’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면 자율경쟁이라는 시장의 원칙상, 포장이사 업체들이 최저가로 견적을 내게 되어 고객 입장에서는 이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사몰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등 서울 전역을 비롯하여 인천포장이사, 김포포장이사, 시흥포장이사, 광명포장이사, 고양포장이사, 일산포장이사, 파주포장이사, 의정부포장이사 외에도 부산포장이사, 구미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창원마산포장이사 등 전국 곳곳의 주요 포장이사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그 업체 수만도 500여 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