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협력사 간담회 '동반 성장 데이' 개최

2015-11-06 09:56

박규형 예천청결고추 영농조합법인 대표(왼쪽부터), 박철 한가람 영업조합법인 대표이사,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 서달용 남양키친플로워 대표이사, 김기출 덕양상사 대표이사,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서에 서약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랜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협력 업체들을 초청해 협력과 소통을 위한 '2015년 동반 성장 데이'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150여 개의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해 동반 성장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계획을 나눴으며, 우수 협력사 감사패 증정 및 동반 성장 협약서 서약식도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에는 예천청결고추 영농조합법인(박규형 대표), 덕연푸드(변수송 대표), 청우수산(김희민 대표), 포정유통(박준환 대표), 덕양상사(강기출 대표), 으뜸농산(오정호 대표), 태평소금(손일선 대표), 보성케이앤티(백종관 대표), 남양키친플라워(서달용 대표) 등 총 9개의 협력사가 선정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함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정서적 교류 및 관계성 향상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동반 성장 정책은 단기적인 것보다 지속적인 교류가 중요한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