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단서 제시' 강용석 둘째 아들, 방송서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 요구한 적 많아" 폭로…헉!

2015-11-06 09:33

강용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의 둘째 아들 원준군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아내가) 이혼 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4일 강용석과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불륜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관계를 입증할 단서를 제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