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박삼구 회장, 안성기·손숙·장동건 등 참석
2015-11-06 08:17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박삼구 회장, 안성기·손숙·장동건 등 참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06/20151106080330202107.jpg)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 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로비에서 열린 개막 리셉션에 참석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여섯번째),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첫번째), 손숙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사장(왼쪽 세번째),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및 영화제 관계자와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손숙 이사장, 안성기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개·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중훈·김태훈과 특별심사위원인 배우 장동건·이학주를 비롯해 조민수·정인기·유지태·김인권·조진웅·오지호·조연우·조여정·김규리·류현경·권율·한예리·박병은·박진주·차순배·진선규·김윤성·윤주·조대희·한재영 등 영화와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들도 함께했다.
개막작으로 ‘인생’을 주제로 한 여자의 짧은 시간 여행을 다룬 애니메이션 ‘어 싱글 라이프’,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투우 자살단의 이야기를 다룬 실험 다큐멘터리 ‘블러드 브라더스’, 노부부가 책상 조립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사용설명서’ 등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5일부터 10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