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닭볶음탕, 허영지 목뼈 예찬 “씹어 먹어도 될 정도”

2015-11-05 14:42

[사진=tvN '수요미식회']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카라 허영지가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닭볶음탕에 대해 칭찬했다.

11월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카라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닭볶음탕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펼쳤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허영지는 “닭을 먹을 때 목을 즐겨 먹는다”며 “목을 쪽쪽 빨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목뼈는 별로 딱딱하지 않아 뼈를 씹어 먹어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배우 오정해도 목을 좋아한다더라”며 “어렸을 때부터 노래 잘하려고 오정해의 어머니가 목뼈를 매일 삶아서 주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의학적 근거는 없는 엄마의 마음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