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서 7일 전국 초중고 피아노 콩쿨 개최
2015-11-05 11:50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국립 순천대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전국 초·중·고 피아노 콩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대 피아노 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콩쿨은 피아노 음악을 활성화하고 21세기 음악 문화를 이끌어 갈 전국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참가주제는 피아노 솔로(독주곡을 암보로 연주)이며 초등부는 예선과 본선 모두 자유곡 한 곡을, 중등부는 예선에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소나타 중 빠른 악장 한 곡 혹은 낭만 에튀드(Etude 연습곡) 중 한 곡을 연주하면 된다.
고등부는 베토벤 소나타 중 빠른 악장 한 곡 혹은 낭만 Etude 중 한 곡을 연주하고, 본선에서는 자유곡을 연주하면 된다.
초·중·고 전체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초등부 학년별 1, 2, 3등, 중·고등부 학년별 1, 2, 3등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