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화장품, 400억원 투자유치 성공

2015-11-04 15:49

[사진=참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참존이 올 연말까지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참존은 트리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플루터스에쿼티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전환사채(CB) 형태로 투자 받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YG플러스,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150억원의 투자를 받은 상태이며, 2차에 걸쳐 연말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1984년 설립된 참존은 31년 동안 피부 자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 없이 연구, 개발해온 화장품 기업이다.

최근 DR.프로그 등 42가지의 유효성분을 한 통에 담아낸 화장품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온라인과 드럭스토어 유통에 집중하고 있다.

김광석 참존 회장은 "참존의 30년 저력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