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삶의 자리로

2015-11-04 11:07
(사)한국천연염색연구회,보루네오가구와 함께 천연염색 명인전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예술과 일상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삶을 추구하는 ‘제2회 천연염색 명인전’이 2일과 3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창조인재개발원과 마을기업 쪽빛체험마을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을 삶의 자리로’란 주제로 25명의 한국천연염색연구회 명인들이 공을 들은 100여점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

제2회천연염색 명인전에 참석한 회원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경제]


황인자 국회의원(새누리)과 보루네오가구(주)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천연염색 작품과 보루네오가구가 한데 어우러져 삶과 예술이 함께 할수 있다는 표본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가 ‘가정에서 손쉽게 쓸수 있는 천연염색 소품을 이용해 가구와 접목해 고급스럽고 분위기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현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천연염색연구회 이현경 이사장은 “이번 전시행사는 천연염색 소품과 가구가 어떻게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데 주안점을 줬다” 며 “앞으로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작품들을 선보여 관련분야의 이정표를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황인자국회의원 윤명희국회의원  (사)한국창조인재개발원 이사장 이경환 보루네오 대표이사 김환생 인하프라임경영연구소 소장 권영우 (사)한국천연염색연구회 이사장(쪽빛체험마을(주)) 이현경 (사)한국천연염색연구회 연구소장 최애자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장 최경실 (주)보루네오 가구 노조위원장 이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