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촬영 현장 사진 공개

2015-11-04 09:15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신혜선이 통통 튀는 매력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혜선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한설’ 역을 맡고 있다.

극 중 한설은 조금 얄밉긴 하지만 약간의 허당기가 있는 사랑스러운 역할로 신혜선의 신인답지 않은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십분 살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하는가 하면, 미소와 함께 큰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모습이 눈에 띈다.

또 연기할 때는 능청스러우리만치 잘 해내는 신혜선이지만, 아직 사진만큼은 어색한지 쑥스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준우(박유환 분)와의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 막내 커플(일명 한우커플)로 불리며 지지하는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또 ‘그녀는 예뻤다’ 주인공들 못지않게 한우커플의 애정 전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신혜선은 “요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그녀는 예뻤다’ 그리고 ‘신혜선’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혜선이 열연 중인 MBC 그녀는 예뻤다’는 4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