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TT, 13일 中하남성 방송 쇼케이스…하남성내 6개채널 방송국 사장단 총출동

2015-11-03 07:26

걸그룹 ATT[사진=브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지난 10월20일 음원을 공개한 5인조 신인 걸 그룹 ATT가 오는 13일 중국 하남성 방송국의 프로에 출연한다.

ATT는 이미 지난 6월 하남성에서 가진 첫 공식행사에서 4만여 명을 운집시켜 화제가 됐다.

11월13일에 열릴 예정인 하남성의 앨범발매 쇼케이스는 하남성내 6개채널 방송국 사장단은 물론 하남성내 거대그룹 총수 및 하남 시장이 참여하는 성대한 연중행사다.

ATT는 국내 걸 그룹으론 최초로 북경역의 대형화면에 뮤비를 방연하는 등 기존의 홍보를 탈피하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더욱 크게 주목받았다.

얼마 전 아라마리나 요트 선박장을 중심으로 촬영된 ‘Pop it up’ 영상은 실내 세트에서 촬영한 첫 번째 발표곡 ‘템테이션과’는 다른 포맷으로 그 스케일이 웅장하며, 한국 방문을 계획하는 관광객에게 요트를 즐기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ATT의 소속사 브로드엔터테인먼트 박정일 대표는 “ATT 멤버들은 모두 패션모델로 대구국제문화패션쇼 참여 경험이 있다”며 “2016년에 계획된 각종 방송 스케줄은 물론 현재 각광받는 지역형 관광 상품인 요트, 그리고 대구 K패션 및 대구경북방문의해 홍보대사, 강원지역의 스키, 제주지역의 특별 관광성 등 K-팝과 접목해 관광상품을 창조적이고 복합적인 교류시스템으로 지지하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