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커버댄스팀 세계 최강 가린다”

2015-11-02 00:04
(재)한국방문위원회, K-POP 페스티벌 2015 결선 개최

K-pop페스티벌[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오는 3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2015 K-POP 페스티벌(K-POP Festival 2015) 결선 행사를 개최한다.

2015 K-POP 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예선(www.kpopfestival.org)과 해외 본선을 통해 58개국 K-POP 춤꾼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나이지리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터키, 폴란드, 필리핀, 호주, 홍콩에서 최종 선발된 70여명의 K-POP 커버댄스팀이 코리아 美 페스티벌(주최,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결선은 행사의 전문성과 참여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댄스전문가, 모델, 업계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K-POP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K-POP 커버댄스팀들은 오는 11월2일부터 5박 6일간 한국을 방문해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 홍보대사인 'K-Friends'로 위촉돼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관광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5 K-POP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popfestival.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