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가을방학’, 12월12일부터 송년공연

2015-11-01 00:17

"다들 잘 지냈나요" 공연 포스터[사진=your summer 제공]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계피와 정바바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 ‘가을방학’이 연말 공연 ‘다들 잘 지냈나요 2015’를 개최한다.



올 해로 벌써 네 번째인 이 연말 공연 시리즈는 가을방학이 팬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안부를 서로 확인하는 공연이다.



이번 연말 공연에서는 풀밴드와 스트링이 함께 정규 3집의 신곡과 히트곡들을 들려주고, 멤버들이 직접 만든 영상과 아기자기한 무대로 연말의 포근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0월27일 예매가 오픈되어 아이유와 랭킹 1위를 다투다 콘서트 부분 금일 랭킹 2위를 차지하면서 가을방학의 연말 공연 시리즈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다들 잘 지냈나요 2015’는 서울과 부산에서 함께 진행된다. 서울은 12월12일과 13일 이틀간 마포 아트홀에서, 부산은 12월24일과 25일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