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남편 “강용석-아내 홍콩사진 원본 있다" 불륜 맞아
2015-10-31 14:3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불륜 증거물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N '뉴스8'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불거진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남편 조 모씨가 출연했다.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서 조모씨는 홍콩 사진에 대해 "짜깁기 했으면 우리 100대가 망한다. 이 사진은 이게 맞다. 원본파일 있다. 원본에 이렇게 다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송을 건 것은 강 씨랑 건 거다. 강용석과 싸움이 됐으면 좋겠다. 제가 뭐라고, 와이프가 뭐라고 TV에 나오고 말도 안된다. 본질부터 가야한다. 강용석과 저랑 싸움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와이프도 지금 와이프 삶을 살면 되고 저도 제 삶을 살고, 그럼 저와 와이프도 이렇게까지 안벌어졌다. 이건 진흙탕 싸움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