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투포케이, "V앱 스타로 떠오른다"

2015-10-30 10:27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요즘 신나는 Festival EDM 힙합곡 ‘날라리’를 발표한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V앱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해왔던 투포케이가 V엡을 통해 본격적인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특히 V앱을 통해 다른 그룹에서 볼 수 없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유쾌하고 상쾌한 모습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이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6시30분 V앱을 통해 ‘투포케이의 리얼 테스트 프로젝트 V'라는 제목으로 세계 K-POP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스테리한 미션들을 멤버들이 직접 실험해보는 이색 예능프로그램이다.

10월23일 시작한 첫 방송은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드물게 7000여 뷰와 30만개의 하트를 얻었다. 특히 투포케이 멤버들은 서로 미션을 통과하길 기대하면서도 실험 과정에선 애정 어린 디스까지 서슴지 않으며 재미와 웃음을 던져 주는가 하면 오랜 팀웍으로 다져진 찰떡 호흡과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팀의 리더인 코리가 작곡부터 마스터링까지 수록곡 전체 작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알아주는 춤꾼 대일이 전체 안무를 기획해 ‘원팀 올메이드 앨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투포케이가 요즘 젊은들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V앱을 통해 숨겨왔던 새로운 예능감을 과시하며 V앱 대세돌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