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네트웍사업부, ‘K-ICT IoT 어워드 2015’ 수상

2015-10-30 09:54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경동원은 30일 K-ICT IoT 어워드 2015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CT IoT 어워드 2015는사물인터넷 산업을 활성화시킨 유공자와 IoT와 관련된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코엑스 E7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동원 네트웍사업부는 스마트홈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개방형 홈IoT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원은 보일러 제조기업인 경동나비엔의 지주회사로 보일러 컨트롤러 및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웍사업부와 친환경 유무기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세라텍사업부로 구성돼 경동나비엔, 경동에버런 등의 BI전략 수립 및 각종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IoT 유공자 표창을 받은 네트웍사업부는 보일러의 난방 제어 기술 개발과 함께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IoT 관련 기기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구용서 경동원 상무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점차 확대될 스마트 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