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수감사절, 플로리스트에 도전해 보세요!
2015-10-29 07:47
aT화훼공판장, 추수감사주일 맞아 성전꽃꽂이 강좌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장장 권오엽)은 다가오는 11월 셋째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11월 4일 성전꽃꽂이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풍성한 가을의 느낌을 살린 추수감사절 성전꽃꽂이 장식 시연을 선보인 후, 필요한 재료만 꽃시장에서 구입하면 꽃꽂이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꽃장식 실습을 함께할 계획이다.
aT화훼공판장에서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종교꽃꽂이 강좌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종교와 꽃꽂이의 접목, 절기에 적합한 강좌를 통한 꽃에 대한 호기심 유발 등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권오엽 aT화훼공판장장은 “꽃은 심미적 기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종교꽃꽃이의 경우 종교적 분위기 조성 등의 효과가 있다”며, “일반인들도 손쉽게 꽃을 구매하여 가정 또는 사무실 등 일상공간을 장식하며 꽃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화훼수요 저변확대를 통해 지난 2005년 이후 하락세인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강료와 재료비를 전액 aT화훼공판장에서 지원하는 무료 강좌로, 수강 대상은 성전꽃꽂이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유선 및 방문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관련 상세 강의내용과 신청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화훼공판장 홈페이지(http://yfmc.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훼공판장 관리부(02-570-1824, 02-570-1814)에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