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 5만좌 돌파"
2015-10-28 14:26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일에 출시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16일 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 각종 생활 밀착형 주거래 건수에 따라 손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다양한 이체 거래 및 하나멤버스 앱 회원가입, 로그인 등을 통해 최고 0.8%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금리는 연2.7% 까지 올라간다. (2015.10.27 기준, 세전)
우대금리 항목은 총 4가지 대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 주거래 통장인 행복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 보유 시 주거래통장 우대 연 0.1%, 급여, 또는 연금 이체 시 입금 주거래 우대 연0.2% 우대된다. 카드대금결제, 가맹점대금 입금, 아파트관리비나 공과금 이체 같은 결제주거래 우대 연 0.2%와 함께 하나멤버스와 연계한 하나멤버스 우대가 최고 연0.3%까지 제공된다.
양원석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이번 통합기념 상품 3종은 계좌당 1000원씩 청년실업 해소에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고객과 더불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려는 KEB하나은행의 의지가 표현됐으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혜택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