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보훈회관 순회 도시락 지원 만남의 장 행사 가져
2015-10-28 14:15
28일 세정나눔재단 후원으로 강서구보훈회관에서 8회째 실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매월 1회 부산 향토 패션기업인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후원을 받아 구(군)보훈회관을 순회하여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만남의 장' 행사를 올해 3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28일에는 강서구보훈회관에서 올해 8회째로 실시했으며, 강서구 8개 보훈단체장이 행사에 참여하여 국가유공자 중 독거․고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식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 국가유공자 도시락 지원 만남의 장」순회 행사는 구(군)보훈단체협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보훈단체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격려를 통해 부산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그분들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함으로써 모범적인 보훈단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