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제4회 재난안전 경기포럼 열어
2015-10-27 14: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28일 재난안전 담당 직원의 전문 의식 제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제4회 재난안전 경기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훈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이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방안으로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강화 ▲재난안전체험 교육 인프라 확대 ▲범도민 안전문화 붐 조성을 위한 실천운동 전개(안전문화 강조기간 운영, 안전문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점검과 재확인 등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김정훈 실장은 “안전의식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전 국민 생애주기 안전교육 추진과 안전이 이슈화 될 수 있는 기획홍보 등을 다양화 하겠다.” 며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빙해 재난안전 분야의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에서는 1회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정책 방향”, 2회 “재난·안전 선진화(미국·독일·일본 선진국 사례 중심으로)”, 3회 “대형화재 예방대책 및 전략적 초동대응 방안” 등 포럼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