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0일 서울·전주서 '자이' 2600가구 분양 돌입
2015-10-27 16:20
마포자이3차, 서울숲리버뷰자이, 전주 에코시티자이 모델하우스 일제히 오픈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GS건설은 서울숲리버뷰자이와 마포자이3차, 전주 에코시티자이 등 3곳에서 30일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총 1034가구 중 일반분양은 29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37가구 △84㎡ 192가구 △108㎡ 46가구 △128㎡ 16가구 △130㎡(PH) 2가구 △141㎡(PH) 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왕십리역(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로 강남과 을지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마포자이3차는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총 43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이 98% 를 차지한다.
마포자이3차는 동서남북 사방에 반경 1km 내외로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도심과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그리고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 위치해 있다.
GS건설이 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하는 전주에코시티 6블럭에 공급하는 에코시티자이는 지하 1층, 지상 24층 9개동 59~116㎡ 640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3%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에코시티지구 내에 마련되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