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비타민, ICT 중소‧벤처‧스타트업 활로 모색 앞장
2015-10-26 13:35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6일 포스트타워에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참여기업, ICT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과 소통의 단절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의적인 중소‧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간에 보다 활발한 교류와 협력,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네트워크 공간인 ‘창의 협력 공간Creative Collaboration Lounge)’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래부 소관 사업을 추진 중인 7개 기관의 △자금지원 사업(2개) △기술개발 사업(3개) △실증사업(10개) △사업화 사업(6개) △해외진출 사업(10개) 등 31개 지원 사업을 공유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앞으로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보다 많은 창조비타민 참여기업, 중소‧벤처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미래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