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23일 2순위 청약
2015-10-23 15:24
-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으로 수요자 부담 낮춰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23일 청약 2순위를 진행한다.
지난 16일 ㈜건영과 양우건설㈜이 충북혁신도시에 공급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부터 주말 3일간 총 9천 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집값 상승을 이루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부동산에 열기를 더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은 주로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인근 주거환경 등도 투자 가치로 꼽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 중이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집값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입주를 완료한 LH쌍용예가와 LH이노밸리는 현재 분양가보다 약 35%의 상승된 시세를 형성 중이다.
단지 옆으로 영구조망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또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이 좋고, 국도17호선와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우수한 통풍과 채광도 확보될 예정이다.
각 타입의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계돼 자연통풍과 채광이 더해질 예정이다. 84B㎡의 안방에는 창문이 하나 더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84A㎡는 아일랜드형 주방이 제공돼 주부의 편리한 동선을 도울 예정이다. 현관에는 대형 수납공간을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강화형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여가,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작은도서관과 남녀독서실 및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분양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 중 이미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전과 함께 추후 집값 상승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며 “단지는 수변공원 옆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구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고, 전 세대가 4Bay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3일 2순위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에 위치 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3-877-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