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유자·자몽·레몬 음료군 인기
2015-10-21 09:5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커피 전문점에서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시트러스 군 음료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탐앤탐스의 유자차와 자몽후레쉬티, 레몬후레쉬티의 매출은 미세먼지 '보통' 수준의 지난 15일과 '나쁨' 수준의 16일을 비교했을 때 18%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탐앤탐스 유자차는 고흥 농협에서 생산한 우리 유자로 만든 음료로 과육을 듬뿍 넣어 달콤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이다. 자몽과 레몬을 재료로 한 자몽후레쉬티와 레몬후레쉬티 역시 특유의 상큼한 맛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이달 초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차 '레몬뷰티'를 선보였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렌지 과육과 진한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우유를 배합한 '오렌지 필소굿'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