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출연 확정…'저승사자 강림 역'

2015-10-21 09:1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가 맡게 된 배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20일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측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극 중 하정우는 3인의 저승사자 중 한 명인 강림 역을 맡아 주인공 김자홍이 사후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대변하는 변호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하정우가 강림 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내년 3,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