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신사옥 준공식
2015-10-21 01:26
옥천·보은·영동 등 충북도 남부 3군 관할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여병춘)는 20일 오후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지사 신사옥(옥천읍 옥천로 1563-12)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옥천지사는 옥천․보은․영동 충북도 남부 3군을 관할함에도 불구하고, 옥천군의료보험조합 출범 후 28년간 열악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 12월 부지를 마련해, 착공한지 10개월 만인 8월 18일에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 강희권 대전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인사와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 민경술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옥천사랑협의회 등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김필권 기획상임이사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주민께 더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신사옥을 건강운동교실 등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하고 회의실, 주차장, 쉼터 등을 개방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