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은(교육장 박상길)이 21일 오후 ‘혁신공감 Walking & Talking’ 행사를 진행했다.

2015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광명혁신교육 Festival’ 의 개막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혁신(공감)학교 관리자-교사, 혁신학교추진지원단, 혁신교육실천연구회 회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대화가 있는 산행을 통해 혁신교육을 펼쳐가는 교원들이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사례, 발전 방안등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동료에 대한 이해와 단결력을 높이고, 혁신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길 교육장은 “등산할 때 길이 가파르고 험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참고 정상에 올랐을 때 희열을 느끼듯, 학교 혁신을 위한 노력이 바쁘고 힘들어도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학교문화가 변해가는 것을 느꼈을 때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교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