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휴대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고사양의 최신 핸드폰과 공짜폰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열망하는 젊은 세대의 관심 덕분에 휴대폰 관련 시장은 그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로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규모가 줄어들면서 한편으로는 수요가 줄어드는 듯 했으나, 오히려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판매점보다 온라인버스폰공동구매 등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는 추세다.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것이 오프라인 판매점에 비해 혜택이 많고, 이벤트성으로 보조금을 높이는 제품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눈에 보조금, 요금제 조건 등을 비교하기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짜폰, 최신핸드폰 싸게사는 방법’ 등 얼핏 보기에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가격조건을 제시하는 듯한 문구를 내건 온라인쇼핑몰 이나 공동구매 커뮤니티에는 주의할 점이 많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허위/과장 광고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온라인 공동구매 커뮤니티 ‘폰바구니’의 운영자는 “믿을 수 있고 정직한 판매자를 찾아야 한다”며 “본 커뮤니티에서는 판매나 실적에만 치우치지 않는 정직한 고객응대와 신뢰성 있는 사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해당 전략이 실제로 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도도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 버스폰 공동구매 카페 ‘폰바구니(http://cafe.naver.com/smartbcc.cafe)’는 최신 및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을 최저가 또는 무료 이벤트로 판매하고 있으며, 기타 다른 전문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중고폰 매입과 사은품 이벤트를 제공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