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도시형 생활주택 ‘상암 DMC 엘가’ 눈길

2015-10-20 17:59
- 교통 요지에 분양되는 단지 인기 높아

[사진 = '상암 DMC 엘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주요 지하철 노선, 고속도로, 간선도로 등을 배후에 두고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타 지역으로의 탁월한 접근성을 갖춘 만큼 수요층 유입에 유리하다. 또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고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돼 임대수익률 확보도 쉽다.

한 전문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올해도 6만가구 이상 분양될 것으로 분양되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다.”며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시세 흔들림이 덜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곳 중 한곳이 대학가다. 주요 대학교(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가 몰려 있는 서울 서북부의 가좌역(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인근이 대표적이다. 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직장을 가진 수요자들도 많이 거주한다.

가좌역 인근은 지하철뿐 아니라 수색로를 통한 신촌, 상암 DMC등 인근 번화가 접근성이 우수하다. 다수의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버스를 탈 수 있고, 광역 교통시설인 내부순환로, 강변북로등의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러한 교통 요지중 한곳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105-37외 9필지에 지상15층, 총 288세대 규모, 전용면적 기준 13~41㎡로 도시형 생활주택 ‘상암 DMC 엘가’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가좌역이 200m 내외인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가좌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홍대입구역(2호선 환승 가능)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환승 가능)까지 1정거장에 불과하다. 경의중앙선은 파주 문산까지 이어져 서울 서북부 거점의 장점을 누릴 수 있고, 시내 버스 이용시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까지 4정거장에 불과하다.

단지에 휴게공원이 배치되고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북카페도 제공돼 휴식을 취할 공간이 다양하고, 무인택배 시스템에 자주식 주차장 확보 및 공용전기에는 태양광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642-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