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부모 집단 워크숍' 실시

2015-10-20 15:11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스마트 미디어 세상의 이해와 자녀지도 방법을 돕기 위해 ‘내‧자녀 마음 클릭하기’ 학부모 집단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2~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매회 2시간씩 총 8회(16시간) ▲내 자녀는 어떻게 성장되었나? ▲스마트미디어에 관한 부모의 태도, ▲스마트폰에 대한 부모·갈등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달방식보다는 주제에 대한 모둠활동 형태로 이뤄지며, 스마트폰과 가족의 개념 및 관계성을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자녀와의 다양한 갈등 상황 등 어려움을 찾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지도방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 소통기법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로, 자녀와 단 한번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언쟁을 벌인 부모, 하루에도 몇 번씩 자녀의 손에 든 스마트폰을 뺏고 싶은 부모, 자녀와 갈등을 최소화하고 애정을 되찾고 싶은 부모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7일까지 누리집(hello1388.gmyouth.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m1388@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