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2015-10-20 11:08

[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10월 19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20여명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으로 초청해 ‘제 45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에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이 수련회를 열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한상민 루씨드매직 대표의 마술강연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또한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의 리더십 강의와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 강의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알리안츠생명의 이재흥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의는 회장단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 밖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그리고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 2900여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