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예술교육기관 ‘소르고’, 아키데일리서 집중조명

2015-10-20 10:56
아키데일리 메인 페이지와 메일 뉴스레터에 게재돼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전 세계 700만 독자, 하루 방문자 25만, 월 페이지뷰는 5500만건에 달하는 세계적 명성과 권위의 건축전문 일간지 '아키데일리(아치데일리)'가 최근 한국 유아교육기관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유아예술교육기관 '소르고(SORGO - 원장 : 임정원)'의 시설과 건축디자인을 극찬해 큰 화제다.

그동안 '아키데일리'에는 국내 여러 작가들의 건축물이 소개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국내의 유아교육기관 성격의 건축물이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키데일리'는 ‘소르고’를 굉장히 흥미로운 건축물이라 칭함과 동시에 건물 내외부의 다양한 사진들을 당사 홈페이지 메인 및 데일리 메일 뉴스레터에 게재하여 세계 각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소르고'를 적극 소개했다.

'소르고'의 감각적인 건축디자인은 임정원 원장과 국내 유명 건축설계디자이너인 강형석, 신성경 실장이 함께 했으며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소르고'는 편백(히노끼)나무, 자작나무 등 최고급 친환경 자재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유아의 시선에 맞춰 그들의 하루 생활동선을 따라 최적의 환경으로 설계됐다.

근래의 보기 드문 주택형 구조로 본관과 별관 사이에 위치한 현무암이 깔린 특별한 정원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됐으며, 플랜트 박스에는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기본적 식생활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유아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세계적 건축일간지의 인정을 받게 된 유아예술교육기관인 '소르고'는 예원학교 및 일본 도쿄 쇼와음악대학과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한 임정원(본명: 임형인) 원장이 설립했다. 특히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현대미술유아교육 프로그램인 'I.C.A.(Introduction of Contemporary arts for SORGO Kids)'을 필두로 'Art Journal(아트저널)', 'Song & Art' 등 문화예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과 유아교육을 접목시킨,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다양한 유아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학부모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임 원장은 “유아들이 공간으로부터 예술의 향기를 느끼길 바랐고, '소르고'라는 큰 화폭의 주인공이 되길 원했으며 무엇보다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예술교육을 받기를 바랐다. 이렇게 세계적 건축전문 일간지에서 인정해주니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흥분된 소감을 전했다.

'소르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재)아트원문화재단과도 연계해 교류 및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