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익스트림IO’ 교체 보상 캠페인 실시

2015-10-20 09:50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20일 타사의 올 플래시 어레이 제품을 ‘EMC 익스트림IO(EMC XtremIO)’로 교체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EMC 올 플래시 어레이를 더 많은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타사의 올 플래시 어레이를 사용 중인 고객사가 EMC 익스트림IO로 교체할 경우, 기존에 사용 중인 올 플래시 어레이의 잔존가액(구입가에서 감가상각액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6개월 납부 유예 또는 36개월 분할 상환 등의 금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더불어 기존 장비의 철거 및 기존 장비에 저장된 데이터를 EMC 익스트림IO로 이관하는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통합 인프라 설계도 지원한다. 한국EMC는 여러 기업 고객이 타사의 올 플래시 어레이를 사용하면서 비효율적인 복제본 운영, 서비스 장애, 들쭉날쭉한 성능 등의 이유로 새로운 플래시 장비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가 기존의 타사 장비를 EMC 익스트림IO로 교체하게 되면 무중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백업, 내·외부 복제 등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최적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설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MC 익스트림IO는 출시한 지 여섯 분기 만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전 세계 점유율 1위의 엔터프라이즈급 올 플래시 스토리지로 지난 2분기 기준 175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포춘 100대 기업의 60%와 포춘 200대 기업의 47%가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도 현대중공업, 위메프, 한남대학교 등 제조, 유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EMC 익스트림IO를 도입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번 고객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시장 1위 EMC 익스트림IO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에 사용 중이던 타사 제품의 낮은 성능 때문에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면 EMC의 엔터프라이즈급 올 플래시 어레이인 EMC 익스트림IO가 완벽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C 익스트림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