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고, 좋은 물건 사고

2015-10-20 08:31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 이웃돕기 의류바자회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한국부인회 익산지회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북로 138(이리신협 3층)에서 여성의류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의류바자회는 가을, 겨울 신상품과 다양한 이월상품을 포함해 백화점에 납품되는 유명브랜드 의류를 유통과정 없이 판매한다.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가 마련한 이웃돕기 의류바자회 현장 [사진제공=익산시]


한국부인회 신혜경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여성의류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옷으로 특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연 2회 여성의류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