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지난 17일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 실시

2015-10-19 16:31

▲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이 지난 17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신동아건설은 지난 1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가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 날 고추를 따거나 수수를 수확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지 벌써 아홉돌이 됐다"며 "늘 한 가족같은 마음으로 마을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특히 2013년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