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패션업계 최초로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

2015-10-19 11: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LF가 패션업계에선 처음으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선정하는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LF는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제정된 소비자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기업 1~3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비자 지향적 우수 기업이나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그 비전과 뛰어난 성과를 학계와 사회에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LF는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패션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LF 마케팅실장 이관섭 상무는 "소비자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업계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어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소비자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는 미래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