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케빈 나, 미국PGA투어 2015-2016시즌 개막전에서 2위
2015-10-19 09:42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신인’ 에밀리아노 그리요와 공동 선두 이룬후 연장전에서 패배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미국PGA투어 2015-2016시즌 개막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CC 노스코스(파72)에서 끝난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공동 1위를 이뤘으나 연장 둘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그릴로에게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