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원영,최지우에“미안하고 고마워”이별선물로 반지 줘
2015-10-19 00:00
김우철은 하노라를 만나 “그 때는 나도 겨우 23살로 너무 어렸어. 갑자기 닥친 일이 무서웠고 한번의 실수로 인생이 망칠까봐 겁났어”라며 “당신에게 용서를 빌라고 산 반지인데 이제는 취지는 달라졌지만 이 반지 받아줘”라고 말했다.
하노라는 “반지 잘 받을게요”라고 반지를 받았다. 그 반지상자엔 메모지가 들어 있었다. 그 메모지엔 “20년간 미안하고 고마웠어”라고 쓰여 있었다.
김우철은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마웠어”라고 말했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