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질오염 합동 방제 훈련
2015-10-16 20:00
▲16일 세종시가 소정면 소정리에서 수질오염 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오후 소정면 소정리 국도 1호선 곡교천 (곡교천교 하류 3M)에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 안전관계자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사고를 가상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출동, 인명 구조, 방제작업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방제반의 오일펜스 설치 등 초동조치,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의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한 유출 기름 제거 등 방제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