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태연,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2015-10-15 08:4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SM 아티스트 태연의 첫 솔로 앨범 ‘I’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태연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태연이 여섯 번째로, 1월 종현의 ‘BASE’, 4월 엑소 ‘EXODUS’, 5월 샤이니 ‘Odd’, 8월 소녀시대 ‘Lion Heart’, 9월 레드벨벳의 ‘The Red’가 1위에 오른 바 있어, 태연을 비롯한 SM 아티스트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더불어 태연은 지난 7일 첫 솔로 앨범 ‘I’를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를 싹쓸이 했음은 물론 대만 음반 차트 1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등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만능 보컬 태연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I’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